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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미접종자 강제 정직 계속 안맞으면 해고..교통, 의료, 항공 등
  • AnyNews
    2021.11.02 10:31:35
  •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기한이 마감되면서 곳곳에서 강제 정직 사태가 발생하고 불편이 현실화됐습니다.  

    온타리오주 대중교통인 메트로링스는 어제 고 버스 89대와 일부 열차 운행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배리와 브랜포드, 리치몬드힐 지역입니다.  )

    메트로링스는 전체 직원의 2%만이 접종에 불응했지만 버스와 열차 운행 시간은 조정될 수 밖에 없었다며 이번주는 운행 시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토론토 대중교통위원회, TTC도 어제부터 승객이 적은 일부 버스 노선의 운행 시간과 간격을 재조정했습니다. 

    자체적으로 백신을 의무화하고 미접종 직원들을 정직 조치하고 있는 온주 병원과 관련해선 정부가 조만간 병원의 백신 의무화를 도입할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온주보다 앞서 병원 의무화를 추진한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선 병원과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의료진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 3천325명이 강제 무급 정직 조치됐습니다. 

    이로 인해 켈로나 종합 병원은 2개의 수술실을 폐쇄하고 비필수적 수술을 연기했으며, 프레이저 보건 지역도 많지는 않지만 비필수적 수술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C주 병원과 보건소에선 전체 인력의 2.5%가 접종을 거부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인테리어 보건 지역이 5%로 가장 높고, 그외 지역은 2%를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BC주 공무원 3만여 명은 이번달 22일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이때까지 접종하지 않으면 석달간 무급 정직되고, 이후 계속 거부하면 해고될 수 있습니다.  

    웨스트젯도 백신 접종에 응하지 않은 직원 290명에 1개월 간 무급 정직 조치를 내렸습니다.

    접종을 완료한 항공사로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힌 웨스트젯은 이들이 백신 접종을 계속 불응할 경우 모두 해고할 예정이라며, 신규 직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정직된 직원은 이 항공사의 전체 직원 7천300명 중 4%에 해당합니다.

    앞서 연방정부는 지난달 30일까지 항공 및 철도 업체 종사자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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