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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추수감사절 모임서 마스크 벗어도 되나..신규 확진자 587명
  • AnyNews
    2021.10.07 10:16:49
  • 오는 월요일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가족이나 지인들이 모임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온타리오주에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실내모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온주 보건책임자는 올 연휴에는 참석자 모두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접종자가 참석하고 특히 모임에 고령자나 만성질환자가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온주의 사적 모임 제한 인원은 실내 25명, 야외는 100명으로, 이 기준도 지켜야 한다고 정부는 당부했습니다. 

    오늘 오후 온주 정부는 추수감사절 사적 모임 제한과 할로윈 데이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이외에 어제 토론토의 보건 책임자는 참석자 모두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다른 가족과 마스크를 쓰지 않고 추수감사절 모임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집 주인은 모임 인원을 최소화하고, 손님의 접종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모임에 어린이나 미접종자가 함께 할 경우 집 주인은 야외 모임 등을 고려하고,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음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토론토 시는 추수감사절 주말에도 쇼핑몰과 지하철역, 학교와 교회, 도서관 등 여러곳에 백신 접종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필 지역 보건 당국도 토론토 시와 비슷한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필 지역 당국은 모임에 미접종자가 참석한다면 마스크를 쓰고 거리 두기도 지키도록 권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주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5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보다 111명 많은 수치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토론토 114명, 필 지역 55명 욕 지역 42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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