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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코로나 신규 환자 600명 아래로..학교 관련 확산세
  • AnyNews
    2021.09.21 12:56:07
  • 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전날 대비 최근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74명입니다. 

    나흘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더디지만 줄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 104명, 필 지역 80명, 오타와 58명이며, 욕 지역은 44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신규 환자의 293명이 확교 관련 확진자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265명이 학생이고 22명은 교직원입니다. 

    장기요양원 10곳에서도 집단 감염이 나타났으며, 현재 거주민 32명이 확진됐습니다. 

    미접종자 사이의 확산은 여전해 신규 확진자의 76%가 미접종이거나 부분 접종입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 중 8명이 추가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온주에선 내일부터 백신 접종 증명이 의무화됩니다. 

    실내 식당을 이용하거나 극장과 헬스장 등에 갈 때는 반드시 백신 접종 완료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외에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어제 4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11명이 추가로 사망했습니다. 

    알버타주에서는 1천436명 늘고 22명이 추가 사망했으며, 퀘백주에선 587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고, 9명이 사망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캐나다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8만3천229명이며, 총 2만7천452명이 희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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