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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변이 4차 확산 가능성 경고..전세계 인도변이 '비상'
  • News
    2021.06.03 10:46:42
  •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며 4차 유행이 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 상황은 높은 백신 접종률과 신규 발생 감소로 좋은 편이지만 인도발 변이가 확산하면 금세 급반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코로나 2차 대유행 이후 영국발 변이로 인해 갑자기 악화한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전문가들은 인도 변이가 영국 변이보다 확산 속도가 50% 이상 빠르고, 백신 효과도 상당 부분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여 앞으로 유행 상황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영국발 변이가 감소하는 대신 인도발 변이가 확산하며 신규 감염의 4분의 1이 이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필 지역 보건 당국은 앞으로 한달 안에 인도발 변이가 주를 이룰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전문가들도 써킷 브레이크 방역 기간 중 인도발 변이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이 점을 예의주시하며 확산을 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의 보건 전문가들은 각주가 경제 개방에 신중해야 하고, 2차분 백신 접종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백신을 2회 접종해도 인도 변이에 대해서는 화이자가 88%, 아스트라제네카의 방여력은 60%로 떨어지기 때문에 접종자들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전국이 인도 변이에 주목하는 이유는 영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두달만에 다시 두배로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하루 4천여 명씩 쏟아지는데 많게는 4분의 3이 인도발 변이 감염자로 추정됩니다. 

    전문가들은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앞으로 수개월 간 전 세계에서 확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진정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안 좋은 쪽으로 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WHO는 변이 바이러스 국가들이 낙인찍혀선 안 된다며 영국발 변이는 '알파', 남아공발 변이 '베타' 브라질발 변이 '감마' 그리고 인도발 변이는 '델타'로 명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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