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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전국서 고용 늘면서 실업율 7.5% 기록..4월 전망 어두워
  • News
    2021.04.09 10:25:39
  • 지난달 전국에서 30만 3천 명이 새로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풀타임에서 17만5천여 명, 파트타임에서 12만8천여 명이 채용됐고, 자영업도 석달만에 처음으로 늘었습니다.  


    전달 26만여 명에서 더 증가한 수치로, 1월 봉쇄로 사라진 소매업에서 9만5천여 개, 식음료 업계에서 2만1천여개가 생겼고, 의료 분야와 건설, 교육 분야에서도 일자리가 늘었습니다. 


    3월 들어 각주 정부가 봉쇄를 완화한 덕분에 실업율은 전달 8.2%에서 7.5%로 낮아졌습니다. 


    그럼에도 지난해 2월과 비교하면 여전히 29만6천여 명이 실직 상태입니다. 


    또 3차 대유행으로 이달들어 주요 주 정부들이 다시 영업을 봉쇄하면서 4월의 고용 시장은 다시 어두울 전망입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의 실업율은 7.5%, 브리티시컬럼비아 6.9%, 퀘백주 6.4%, 알버타주는 9.1%입니다. 


    주요 도심의 실업율은 토론토가 8.6%, 밴쿠버 7.5%, 몬트리얼이 7.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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