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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4.09 10: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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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401 고속도로에서 트럭 바퀴가 빠지며 반대편 승용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피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후 3시30분경, 커티스 로드 인근 401 고속도로에서 서부 방면을 달리는 픽업 트럭에서 빠진 타이어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 오던 차량 운전석을 덮쳐 피해 운전자가 다쳤으며, 중상을 입기는 했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주 경찰에 따르면 닐슨 로드 인근 401 고속도로 동부 방면에서도 트럭 바퀴가 빠지는 등 어제 하루에만 유사 사고 3건이 발생했고, 지난주에도 렌포스 로드 인근 401 고속도로에서 40대 여성 운전자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주 경찰은 썸머 타이어로 교체하는 시기에 이런 위험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정비소나 전문가에게 맡기고, 제대로 장착이 됐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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