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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일일 확진자 4,000명 넘어..극단적 추가 조치 예고
  • News
    2021.01.08 12:03:42
  • 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5일과 6일 누락된 토론토 확진자 450명을 포함했다 하더라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상 최대치입니다. 

    일일 신규 환자 4천249명 중 토론토에서만 1천382명이 나왔습니다. 

    토론토에서는 어제 누적 사망자 수가 2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필 지역과 욕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각각 691명과 427명 씩 나와 역대 두번째 기록을 경신했으며, 나이아가라에서도 213명이 나왔습니다. 

    이밖에 윈저-에섹스 184명, 할튼 134명, 더럼 170명, 해밀턴 176명 등입니다. 

    입원 환자와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1월 24일까지 위.중증 환자 수가 5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토론토 등 핫스팟 지역 병원에 중환자실이 가득찰 경우를 대비해 중환자실의 3분의 1을 비워 두도록 온주 모든 병원에 지시했습니다. 

    이미 병상 한계에 도달한 윈저 병원측은 환자 50여 명을 다른 병원으로 옮긴 바 있습니다.  

    토론토에서도 코로나19 환자를 위해서 어린이 환자들을 토론토 아동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온주에서는 어린이 확진율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덕 포드 수상과 온주 보건 당국은 솔직히 무서울 정도라며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오늘 포드 수상은 팬데믹 이후 최대 위기 상황이라며 이대로라면 1월 25일로 예정된 봉쇄 조치를 연장하는 것은 물론 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추가적인 방역 조치가 없으면 앞으로 반전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이에 방역 고삐를 더 조일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오늘도 사적인 모임 금지와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를 준수하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하지 말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온주 정부는 다음주 초 충격적인 새 예측 모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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