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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3.09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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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구에서 발생한 캐나다군인 사망 사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올해 31살인 앤드루 도리런은 지난 금요일 밤 일행과 함께 관측소에서 돌아오던 중 동맹국인 이라크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이에 이라크측은 캐나다군인들이 사전에 통보 없이 위험 지역에 나타났고 정차 지시를 무시해 적으로 잘못 알고 발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연방 당국은 도리언과 부상당한 군인 3명이 이라크측 발표와 달리 이슬람국가 최전선에서 2백여미터 떨어진 장소에서 피격당했다고 반박하며 현재 당국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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