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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노스욕 강력 사건 이어져..BC주 밴쿠버경찰 문단속 철저히 해야
  • News
    2016.06.03 10:56:41
  • 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10대 2명이 차 경적을 울린 남성에게 가짜총을 들이 댔다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오후 3시30분쯤 욕밀과 레슬리에 있는 드라이브 스루에서 45세 남성이 앞차를 향해 경적을 울렸습니다. 


    이에 앞차에 타고 있던 10대 2명이 40대 남성을 향해 화를 냈고, 이후 이들 사이에 다툼이 벌어지며 모두 차에서 내렸는데 이때 10대 2명이 남성에게 가짜총을 들이대며 협박했습니다.  


    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이 사건 현장 인근에서 가해자 2명을 체포하고 19살 페드람 바히안과 15살 소년을 무기 소지와 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어제 아침 11시에는 스카보로 센터 인근 미드랜드에 있는 대안학교 근처에서 18살 남학생이 흉기에 찔려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상을 입은 학생이 학교로 들어와 도움을 요청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18세에서 20세 사이 흑인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경찰은 요즘 들어 주거침입 절도 사건이 기승이라며 철저한 문단속을 당부했습니다. 


    범인들은 열린 창문이나 발코니를 통해 2,3층은 물론 8층이나 9층등 고층 건물도 털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외출할 때는 반드시 모든 창문이 다 잠겼는지 확인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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