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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4.22 05: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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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전국의 실업급여 EI 수급자가 한달 전 보다 4천2백여명 증가했습니다.
연방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EI 수급자수는 548,710명으로 한달 전 보다 0.8%, 일년 전 보다 6.7%, 즉 3만4천7백여명이 증가했습니다.
사스카추완과 알버타주의 EI 수급자가 한달 전 보다 각각 3.5%와 2.4%씩 늘었으며, 특히 알버타주는 지난 일년새 실직한 남성 수급율이 무려 91.4%나 급증했습니다.
온타리오주의 EI 수급율이 1.1% 증가한 가운데 EI 수급자수는 1십4만4천4백여명으로 퀘백주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밴쿠버와 미션-애보츠포드 지역은 EI 수급자 수가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여성의 실직이 감소한 반면, 남성은 15세 이상 전 연령층에서 늘었고, 특히 남성의 실직율은 일년 전과 비교해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다만 지난 한달동안 EI 신규 신청자와 갱신 신청자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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