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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당뇨협회에 첫 한인지부 창설..만성질환 이겨내도록 도울 것
  • News
    2016.03.15 10:37:18


  • 캐나다당뇨협회CDA에 첫 한인지부가 만들어졌습니다.  

     

    당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 한인 당뇨 전문인들이 뜻을 모았습니다

     

    한인지부 회장은 이승준 가정의가, 부회장은 김종미 약사와 임향진 간호사가 맡았으며, 이외에도 유지온과 줄리 조, 박순경씨등이 참여해 봉사하기로 했습니다.   

     

    한인 지부가 속한 캐나다당뇨협회, CDA1953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지난 63년 동안 당뇨병을 연구해왔습니다

     

    (인터뷰) 김종미 약사 / 한인지부 부회장

     

    전국에서 소수민족 지부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한인 지부가 만들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임향진 간호사 / 한인지부 부회장

     

    이날 모인 전문인들은 당뇨병이 만성질환이라 평생 관리가 필요하고 정보 교환은 물론 예방 차원의 지식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미와 한국의 경우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이곳의 권고사항을 제대로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들은 덧붙였습니다.

     

    이에 한인지부는 오는 5월에 첫번째 세미나를 갖고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승준 가정의 / 한인지부 회장

     

    세미나 이외에도 CDA가 권고하는 지침서를 한국어로 번역해 제공해 줄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승준

     

    첫 세미나는 오는 5 26일 다운타운 세인트 페트릭 역 근처에 있는 CDA 협회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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