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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전국서 '평화통일 염원의 날' 행사 열려..현 세대가 분단 고통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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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8 08:59:32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가 평화통일 염원의 날행사를 가졌습니다.  

     

    평화통일 염원의 날은 전 세계 해외동포들이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에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부는 지난 일요일 한맘성당에서 특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최규식 신부는 하 안토니오 몬시뇰 본부장이 34년만에 휴전선 근처에 세운 '파티마 평화의 성당' 이야기를 전하며 통일 사랑으로 하나되는 민족이 되도록 염원하자고 전했습니다.   


    민주평통 최진학 회장은 북한의 핵 도발이 인류 파멸로 이어질 수 있다며 캐나다 역시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장음) 최진학 회장 / 민주평통 토론토지부 


    이어 최 회장은 현재를 사는 우리들이 나서서 남북 분단의 고통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최 회장은 또 부모들이 자녀에게 통일의 꿈을 알려주고 캐나다인들과 함께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성당에서는 고 안병원 선생이 작곡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울려 퍼졌습니다. 

     

    퀘백주 몬트리얼에 있는 10여개의 교회와 성당에서도 평화통일 염원의 날 행사들이 진행됐습니다.   

     

    이외에도 민주평통 토론토지부는 지난 4일 탈북인권단체인 한보이스와 함께 대학생 평화통일 강연회를 마련했습니다. 


    '평화통일과 나를 이야기한다' 란 주제로 열린 강연에는 대학생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강연회에서 최 회장은 올바른 정체성 확립과 통일 염원을 당부했고, 김의철 한보이스 고문은 북한인권개선에 젊은층의 참여과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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