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KEB 하나은행의 이현수 신임행장이 최근 얼TV를 방문해 동포 사회에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현수 신임행장 / 캐나다 KEB 하나은행

이 행장은 캐나다법인 창립 40주년이 되는 2021년까지 5개년 계획을 구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또한 동포 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함께 고민해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이 행장은 취임 기간 동안 당기순이익 2천만달러, 총자산 20억달러의 은행으로 규모를 키우고, 신규 지점을 개설하며, 토론토증권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뛰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른 은행들과 공동으로 커머셜 모기지에 참여하는 신디케이트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올 상반기에는 새롭게 1Q론을 런칭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현수

지난해 1Q 뱅킹을 출시한 은행은 최근에 한국어와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체들을 위한 상품을 통해 고객 몰이에 나설 계획입니다.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이현수 행장은 외환은행에서 국제부와 미주본부, 미국 브로드웨이 지점, 영업본부장, 외환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캐나다 KEB 하나은행에는 지난해 새로 고용한 40여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17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