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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중은, 저유가.루니약세.수입가 상승 지속 전망..별다른 해법 없어 3~5년 계속돼
  • News
    2016.01.08 11:18:27
  • 국제 유가가 반등하기 전까지는 캐나다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해법이 없다는 연방중앙은행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스티븐 폴로즈 연방중앙은행 총재는 국내 경제에서 에너지 비중이 과거 15%에서 두배 가까이 커졌기 때문에 저유가가 계속되는 한 루니 약세도 지속될 수 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폴로즈 총재는 어제 온타리오주 오타와 연설을 통해 지금의 문제를 풀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없으며 국제 유가가 반등될 때까지 충격을 완화하며 극복하는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폴로즈 총재는 미국이 기준 금리를 인상했지만 캐나다는 수출형 구조이고 미국은 수입형 경제 구조라며 미국을 쫒아갔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미국의 금리 인상을 따라가지 않고 독자적인 금리 정책을 펼칠 것일라고 강조했습니다.  

    폴로즈 총재는 또 물가상승률 2% 유지 목표를 계속해서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폴로즈 총재는 국내 경제가 저유가 영향을 벗어나 정상 궤도에 오르기까지 5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당분간 최저 금리 시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주택을 구매해도 좋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처럼 루니 약세로 인해 수입품 가격에 큰 폭으로 오르는 가운데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수출 분야는 서서히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폴로즈 총재에 따르면 캐나다는 매년 5백억달러의 손해를 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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