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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2.04 10: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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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캐나다 전국에서 3만5천7백여명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이보다 앞서 전문가들은 1만여명이 실직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그러나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전국에서 3만5천7백여명이 실직하며 실업율이 7.1%로 상승했습니다.한달 전 대비 0.1%p 높아진 수치입니다.이 기간동안 정규직 3만6천여명이 고용된데 반해 임시직은 무려 7만2천여명이 실직했습니다.이들 임시직 중 3만2천5백여명은 연방총선에 고용됐으며, 주로 설문조사와 통계 부문에서 근무했습니다.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와 알버타주 모두 실업자들이 늘며 실업율도 상승했습니다.온주는 정규직이 소폭 늘었으나 임시직이 크게 늘면서 실업율은 0.1%p 오른 6.9%를 기록했습니다.특히 알버타주는 지난 한달동안 1만5천여명이 일자리를 잃으며 실업율이 5년 중 최악의 수준인 7%까지 상승했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정규직이 줄어든만큼 임시직이 늘면서 실업율은 6.2%로 낮아졌습니다.산업별로 보면 이 기간동안 제조업 분야와 건설, 농업 분야 일자리가 증가했습니다.한편, 루니는 오늘 장중 한때 미화 대비 74센트까지 떨어졌으며, 전문가들은 이같은 루니 약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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