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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착용 폭행이 부른 비극..아시안마트 인종차별 가해자 소환
  • News
    2020.07.16 10:46:03
  • 마스크 쓰는 문제를 두고 직원을 폭행하고 이 폭행 가해자는 경찰 총격으로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마스크 착용을 둘러싼 곳곳의 갈등이 계속되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밸류마트.jpg


    사건은 어제 오전 8시쯤 온타리오주 토론토 북부 할리버튼 카운티 35번 고속도로 인근에 있는 밸류마트에서 시작됐습니다. 

    73살의 남성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마트에 들어가려다 이를 제지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직원과 말리던 사람들을 폭행한 뒤 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이후 신고를 받고 남성 추적에 나선 경찰은 밸류마트에서 40킬로미터 떨어진 인디안 포인트 도로 주택가에서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인디안포인트.jpg


    이 곳에서 경찰 두명이 쏜 총에 맞은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침 11시47분 쯤 사망했습니다. 

    경찰이 총기 사망에 연루된 만큼 이번 사건은 온주독립수사팀, SIU가 수사하고 있습니다. 

    SIU는 밸류마트에서 총기 사건이 일어나기까지의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 5일 미시시가 T&T 매장에서 발생한 마스크 착용 거부 논란과 관련해 필 지역 경찰이 48세 존 맥카시에 소란혐의로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로 간주하고 조사한 경찰은 맥카시에 자진 출두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티앤티.jpeg


    당시 맥카시는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직원에게 화를 내며 폭언과 인종차별 발언을 퍼붓고, 자신은 천식이 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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