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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7.13 12: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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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가 3단계 엉업 재개를 시작합니다.다만 2단계와 마찬가지로 토론토, 필과 욕 지역, 해밀턴과 더럼 이외에 나이아가라, 윈저-에섹스, 할디맨드-놀포크와 램턴 지역은 제외됩니다.지금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나오기 때문으로, 이들 지역은 현재 그대로 2단계가 유지됩니다.
하지만 오타와, 킹스턴, 피터보로, 심코-무스코카를 포함한 나머지 지역은 17일인 이번주 금요일부터 식당과 술집 안에서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고, 휘트니스와 극장, 볼링장 등 엔터테인먼트도 문을 열 수 있습니다.10명 이상 참석하는 모임 제한도 풀려 실내에서는 최다 50명까지, 실외에서는 최대 100명 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놀이터와 도서관이 문을 열고, 카지노도 재가동되지만 단 테이블 게임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정부는 3단계 영업 재개에 앞서 모든 업주와 시설 등은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오는 금요일부터 해당 지역들이 3단계를 재가동하지만 여전히 일부 서비스는 주 전역에서 이용할 수 없습니다.여기에는 부페 식당과 노래방, 어린이 숙박 캠프, 놀이공원과 워터파크, 사우나와 나이트클럽이 포함됩니다.이처럼 오늘 정부가 3단계 재개를 발표한 가운데 어제 오후 4시까지 온주에서 신규 확진자 116명 늘어 누적확진자가 3만6천839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 3명이 추가됐습니다.어제까지 2주 동안 온주의 신규 확진자는 100명 대를 유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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