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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욕 서쪽 코로나 확진자 집중..TTC 마스크 의무 착용
  • News
    2020.07.02 12:52:28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는 저소득이거나 교육 수준이 낮은 지역에 코로나19 감염자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흑인 현황 1.jpg


    또 흑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감염율이 그렇지 않은 지역이 더 높았습니다.  


    토론토에서는 노스욕 서쪽으로 더퍼린에서 427고속도로까지, 스틸스에서 에글링턴 애비뉴 사이 지역이 이런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인구 밀집도가 높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어렵고, 자가 격리 환경이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판매와 서비스, 제조업 종사가가 많고 이들의 대중교통 이용도도 높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토론토에서도 가장 많았습니다.  


    직업 환경도 문제인데 이는 필과 욕 지역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이 곳에서도 제조업과 식품 공장에서 집단 감염이 나타난 겁니다.   


    이들 지역의 보건시스템도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코로나19 데이터가 나와야 한다며 캐나다 전국에서 시행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마스크 토론토.jpg


    한편, 오늘부터 토론토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2세 이하인 영아와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질환자를 제외한 승객들은 마스크 또는 얼굴가리개를 써야 합니다. 


    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어도 착용하지 않았다고 벌금을 부과하지는 않을 예정이라며 교육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토론토에서는 오는 7일부터는 실내 공공장소를 이용할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브램튼과 미시사가 등 필 지역에서도 다음주부터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이밖에도 메트로링스는 의자 사이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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