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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9월 신학기 등교 또는 온라인 병행..각 지역 교육청에 위임
  • News
    2020.06.19 12:33:16
  • 빈교실.jpg


    온타리오주 정부가 9월 신학기 교육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정부는 등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 등교와 온라인 수업을 병행한 3가지 방안을 밝혔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신학기를 맞을지는 각 지역 교육청이 결정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역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각 지역 교육위에 권한을 위임한다고 전했습니다. 

    정부안에 따르면 첫번째는 학교가 보건당국의 방역 조치를 갖춘 뒤 학생의 등교를 허용하는 방안입니다. 

    레체.jpg


    두번째는 교실당 학생 수를 15명으로 제한하고, 교사 한 명이 이들을 전담해 교육하는 방식입니다.

    격일 또는 격주제로 등교할 수 있고, 오전, 오후 수업도 선택될 수 있으며, 온라인 수업도 병행 가능합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지금처럼 등교하지 않은 채 원격 수업을 지속하는 방안입니다. 

    이런 가운데 앞서 아동병원 의료진은 9월 신학기에는 매일 등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이들의 신체와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 오프라인 수업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밖에도 교사 노조는 신학기에는 수업 시간을 줄여 그 동안 뒤쳐진 수학 등을 학습하고, 정규 시험도 미룰 것을 정부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온주에 앞서 등교를 재개한 퀘백주에서는 학생 수를 제한하고 거리두기를 적용, 다른반 학생과의 접촉을 줄였는데 이 과정에서 몇몇이 감염되기는 했으나  중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헨리 박사 3.jpg


    이런 가운데 이달초 등교를 시작한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최근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프레이저헬스 보건 지역에 있는 학교인데 학생이 아닌 어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확진자가 학생과는 직접 접촉하지 않았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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