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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시니어센터 노인전용 데이케어서비스 설립 추진..11월 기금마련 갈라
  • News
    2015.10.01 11:56:32


  • 한인 어르신 전용 데이케어 서비스 센터 설립을 위한 단체가 만들어졌습니다.  

    아리랑 에지이-프랜들리 커뮤니티 센터, 즉 아리랑 시니어 센터가 그 곳으로 온타리오주에서는 처음입니다.      

    아리랑시니어센터는 온주에 거주하는 한인 어르신들이 언어 장벽 없이 캐나다인들이 받는 복지와 건강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창립됐습니다.   

    (인터뷰) 김은희 이사장 / 아리랑시니어센터 

    김 이사장은 다른 타민족들은 이미 정부의 지원 아래 음식을 제공 받고, 병원과 시니어 센터를 다닐 때도 교통이나 휠체어 차량등을 지원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은희 

    이에 2년 전인 2013년 5월 14일 뜻있는 한인들이 이사진을 구성해 아리랑시니어센터를 창립하고 본격적인 대정부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한인 전용 센터 설립을 위해 해당 장관과 기관의 담당자들을 만나며 동분서주했습니다. 

    또 지난해 3월 17일에는 비영리단체에도 등록했습니다.   

    그러나 주 정부는 당장의 지원이 어렵다며 난색을 표하고 한인 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이사진은 정부의 요구대로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센터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21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기금 마련 갈라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은희

    (인터뷰) 이지연 사무장 / 아리랑시니어센터

    이는 한인 어르신을 위한 첫번째 시범 프로젝트로, 여기서 모아진 중요한 자료들은 향후 대정부 로비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아리랑시니어센터는 뉴호라이즌 그란트를 받아 지난주 캐나다한인여성회와 같이 시니어박람회를 주최했으며, 앞으로도 4번의 웍샾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지연

    웍샾이 끝난 후에는 결과를 소책자로 만들어 한인 어르신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한인 전용 데이케어 서비스 센터가 설립되기까지 아리랑시니어센터는 2년의 준비를 바탕으로 파트너쉽을 통해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대정부 활동을 벌이고 지속적인 정부 그란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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