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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캐나다의사협회 동포건강 위해 활동..기금마련 갈라, 세미나등 개최
  • News
    2015.09.30 09:03:15


  • 한인캐나다의사협회가 한인 동포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시니어박람회에서 온타리오 의료지원 시스템 이용방법을 들려준 의사협회는 지난 토요일 밤 토론토에서 제3회 갈라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임기동 회장 / 한인캐나다의사협회 

    이 자리에는 협회 소속 선후배 회원들과 한인 사회 단체장, 지원 기관등에서 참석했습니다. 

    임 회장 인사에 이어 협회 교육위원회 활동 내역이 발표됐습니다.  

    현재 한인 의사 협회는 동포들의 건강과 관련해 다양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건강의 날 세미나가 지난해 이어 오는 11월7일 두번째로 열립니다.     

    (인터뷰) 임기동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전에 건강 검진과 CCAC 이용 안내, 노인의 건강 관리에 대해 진행됩니다.

    이어 오후에는 겨울철 독감과 치아, 어린이 검진과 청소년 정신 건강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건강의 날 이외에도 성인장애인공동체를 위한 정부 혜택과 건강 교육, 그리고 유니버시티 정착기관과 함께하는 건강 교육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건강 지식을 바로 알리기 위해 건강지침서를 발간하고 이를 웹사이트에 올려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대 준비생을 위한 멘토십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인캐나다의사협회가 한인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갈라에서는 총 3천2백달러의 기금이 마련됐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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