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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욕 콘도 값 두달새 급락..8만5천~7만달러 하락
  • News
    2020.05.15 10:22:31
  •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콘도 매매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주카사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토론토의 콘도 중간 가격은 지난 2월 보다 평균 6만5천달러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스욕 한인타운의 콘도 가격도 떨어졌습니다. 

    뉴튼브룩 이스트와 윌로우데일 이스트는 중간 가격이 59만7천950($597,950) 달러로, 두달 전 보다 12%, 즉, 8만5천 여($85,050) 달러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거래량도 두달 전 70채에서 28채로 60% 감소했습니다. 

    또 윌로우데일 웨스트와 랜싱-웨스트게이트 지역도 58만 달러($580,000)로 7만 달러(8%) 하락했습니다. 

    이 곳의 거래량도 57채에서 11채로 81% 나 줄었습니다. 

    이처럼 노스욕 콘도 가격은 토론토의 다른 지역보다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토론토에서 가격 폭이 가장 큰 지역은 마운트 플레젠트 이스트입니다. 

    콘도 중간값이 61만7천500달러인데 이는 2월 대비 13만천500달러($131,500) 하락한 가격이며, 거래량도 57%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카사 1.png


    이밖에 지난달 토론토의 콘도 거래는 전년 동기간 대비 70% 급락했습니다. 

    주카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부동산 시장이 타격을 입었지만 가격이 떨어지자 한두달 전까지만해도 구매 의향이 없었던 새로운 구매층이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반대로 이 시기 시장에 나오는 매물은 가족 관계 변화 등으로 환경을 바꾸고 싶은 소유주나 이미 새 집을 구입한 집주인들일 것으로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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