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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주급 평균 $957 1년전과 비슷..광업.오일 주급 가장 많고 숙박식음료 가장 작아
  • News
    2015.09.25 08:38:14
  • 국내 직장인 임금이 크게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직장인의 평균 주급은 9백57달러로 일년 전 대비 1.6%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직종별로 광업과 오일 산업 종사자의 주급이 1천9백75달러로 가장 높았고, 유틸리티 1천8백여달러, 건설과 무역, 정보통신, 금융, 전문직 종사자들의 평균 주급이 1천2백여달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숙박 식음료 업계가 3백80여달러, 소매업 종사자는 5백60여달러로 최저 수준에 속했습니다. 

    이 가운데 정보와 문화 산업의 주급이 12개월 동안 9.5% 오르며 큰 폭의 인상율을 보였고, 이어 기업 관리 부문 7.6%, 도매 5.8%, 관리와 폐기물, 치료 서비스 5.2%, 금융과 보험 분야가 4.4% 인상됐습니다.    

    주별로 알버타와 뉴펀드랜드 앤 라브라도르주등이 1천달러를 넘었고, 온타리오 9백70여달러, BC주는 9백12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7월 전국의 직장인은 1천5백7십8만4천2백여명으로 한달 전 보다 3만8천2백여명, 일년 전 대비 1십7만여명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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