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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등록금 22년새 48.71% 인상..ON주 248% 비싸져, 유학생 연간 22,000달러
  • News
    2015.09.09 08:53:39
  • 대학등록금이 지난 22년동안 48.71%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타리오주는 무려 248%나 올랐습니다. 

    온주의 대학생들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등록금을 내고 있습니다. 

    오늘 캐나다정책대안센터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 전국의 등록금과 필수비용은 연간 평균 6천9백71달러입니다. 

    온주는 8천6백9십여달러로 가장 많은 돈이 들었는데 오는 2018년에는 9천5백41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대안센터는 전망했습니다.  

    온주에 이어 사스카추완과 노바스코샤가 7천4백여달러로 뒤를 이었으며, 브리티시컬럼비아주 5천9백64달러, 알버타주는 이보다 높은 6천7백99달러로 조사됐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전국에서 대학 등록금이 가장 낮은 지역은 퀘백주와 뉴펀드랜드주로 이들은 각각 3천6백여달러와 2천9백여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대학 등록금이 주별로 큰 차이를 보인 가운데 전공별 등록금도 크게 달랐습니다. 

    전공별로는 치대가 1만8천9백여달러로 가장 비싸고, 의대 1만3천여달러, 약대 1만1천7백여달러, 법대가 1만1천여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수의대와 엔지니어학과가 7천여달러, 교육대는 4천5백여달러로 가장 낮았으며, 나머지 학과들은 5천~6천여달러선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외에도 대학등록금 인상율은 2년 연속 3% 대를 기록하며 물가 상승율을 넘어섰고, 학부보다 비싼 대학원 등록금도 지난해 보다 2.2% 올랐습니다. 

    이밖에 유학생 등록금은 연간 평균 2만1천9백32달러로 일년 전 보다 6.5% 인상됐고, 지난해는 5.3% 올랐습니다.  

    캐나다 전국의 청년 실업난이 좀체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학자금 부담이 더욱더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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