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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기생충 '열풍'..캐나다 최우식, 피자박스 여성 인기
  • News
    2020.02.13 11:15:36
  •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를 휩쓸며 다시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북미 지역과 영국, 유럽에서 아카데미 수상 이후 관객이 급증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고, 재개봉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또 흑백 버전 개봉이 예정돼 있어 기생충 열풍이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수적인 특수 효과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화에 등장한 유투브 영상과 음식 등은 세계적인 화젯거리입니다.  


    영화 속 피자박스 접기의 달인은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한 피자가에게서 아르바이트하던 브리아나 그레이 씨입니다. 




    11년 전 오빠가 촬영한 영상을 2015년 유투브에 올렸는데 이를 본 기생충 제작진이 2018년 자신에게 영상을 써도 되냐며 연락해 온 겁니다.  


    당시 영화감독이 누군지, 어떤 영화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는 여성은 별생각 없이 영상 사용을 허락했는데 오스카상을 타게 될 줄 상상도 못 했다며 놀라움과 기쁨을 표했습니다. 


    이런 그레이 씨 영상이 조회 수가 150만 회를 훌쩍 넘긴 가운데 팬들은 이 영상에 ‘당신은 오스카에 대한 계획이 다 있었군요’ ‘당신도 오스카상 수상자’ 라며 재치있는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마포구의 돼지쌀슈퍼와 슈퍼 옆 가파른 계단이 봉준호 감독의 해외 팬들이 들르는 성지가 되고 있습니다. 


    슈퍼 주인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도 팬들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졋습니다. 



    이에 서울 시는 주요 촬영지였던 ‘돼지쌀슈퍼’와 종로구 ‘자하문 터널 계단’, 동작구 ‘스카이피자’ 등을 묶어 ‘기생충 촬영지 탐방코스’를 만들 예정입니다. 


    또 봉 감독의 또 다른 대표작인 '괴물'과  '살인의 추억', '옥자'와  '플란다스의 개'의 서울 촬영지를 엮어 관광 코스로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짜파게티와 너구리로 만든 짜파구리도 기생충 특수에 동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 언론들은 최우식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캐나다 시민권자인 최우식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10살에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로 이민 온 최우식은 코퀴틀람에 거주하며 사이먼프레이저 대학 시절 연기자를 꿈꾸며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2011년 드라마 짝패로 데뷔한 최우식은 2014년 거인 이후 부산행과 옥자, 마녀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옥자에 캐스팅한 봉감독은 최우식에 대해 영특한 친구라고 만족감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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