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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밴쿠버 국제공항 검역 강화..사람 간 전파 가능
  • News
    2020.01.20 09:00:36
  • 캐나다 전국의 주요 국제공항 당국이 중국발 승객에 대한 검역을 강화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중국 우한발 폐렴 때문입니다. 


    다만, 미국에서처럼 발열 검사는 하지 않지만 입국장 스크린을 통해 폐렴 주의보를 알리고 키오스크에서 추가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강화합니다.   


    스크린 메시지와 키오스크에서 독감 증상을 보이면 검역관이 예비 검사를 하고 당국에 보고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과 밴쿠버 국제공항, 몬트리얼 국제공항에서 진행합니다. 


    연방보건당국은 캐나다는 우한행 직항 노선이 없고, 우한을 경유하는 방문객도 많지 않기 때문에 감염율은 낮은 편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중국 안에서 감염된 확진자는 200여 명을 넘었는데 이들 중 136명이 최근에 감염됐습니다.  


    현재까지 고령자 2명을 포함 3명이 숨지고 8명이 중증입니다. 


    한국에서도 우한 시를 다녀 온 중국인 30대 여성이 오늘 확진 환자로 확정됐으며, 앞서 태국과 일본에서도 우한을 방문한 중국인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바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와 의료계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서 2002년 8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스와 2012년 발병한 메르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바이러스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중국 보건당국은 제한적이지만 가족처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경우 사람 간에 전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혀 사스 공포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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