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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내일 10~15cm 대설주의보..NF주 폭설 비상사태 선포
  • News
    2020.01.17 09:51:34
  • 오늘 아침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체감온도가 영하 23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연방환경성은 내일은 많은 눈이 내린다며 기상특보를 발령했습니다.  


    환경성에 따르면 내일 토론토 지역에 10에서 15센티미터의 눈이 쌓이고, 시속 60킬로미터의 바람이 불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도 매우 미끄러울 전망입니다. 


    이어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며 눈이 비로 변할 수 있다고 환경성은 예상했습니다.


    일요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영하 1도에 머물 전망입니다. 



    앞서 폭설과 한파에 심각한 교통 대란을 겪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일부 지역에는 내일도 약간의 눈이 내리며, 이후 비로 변할 것으로 환경성은 예보했습니다. 



    캐나다 동부 뉴펀드랜드주의 주도인 세인트 존은 오늘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내일까지 40에서 75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지고 일부 해안 지역에 시속 150킬로미터의 강풍이 몰아칠 전망입니다. 


    이에 당국은 오늘 학교와 공공기관은 물론 모든 회사의 문을 닫도록 조치하고, 72시간 동안 견딜 수 있는 비상 식량과 식수 등 비상물품을 갖출 것을 조언하며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며 낙상 사고가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겨울에는 얼음에서 잘 미끄러지는 고무부츠 대신 미끄럼 방지 장치가 부착된 방한화를 신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급하게 서두르다 넘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속 시간에 여유있게 출발하고, 얼음이 언 도로를 걸을 때는 뛰지말고 펭귄이 걷는것 처럼 잔걸음으로 천천히 걸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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