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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도로교통법 9월1일부터 개정..벌금 올리고 벌점 새로 부과한다
  • News
    2015.08.27 10:36:15
  • 오는 9월 1일부터 온타리오주의 신규 도로교통법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안전 운전을 습관화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교통법에 따르면 산만 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와 법정 비용을 포함해 벌금 4백90달러에 벌점 3점이 부과됩니다. 


    산만 운전은 운전 중 휴대폰이나 GPS, 노트북, DVD 플레이어등을 사용하고, 화장을 하거나 음식을 먹는 경우, 지도를 찾아보거나 자녀들에게 시선을 빼앗기는 경우등이 해당됩니다. 


    문제는 산만 운전을 하다 위험한 상황에 처할 경우에는 부주의 운전이 더해져 벌점 6점에 벌금 2천달러 그리고 6개월 실형과 2년 면허정지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운전자는 인근에 자전거가 있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다음달부터는 차 문을 열어 자전거 진행을 방해한 경우 벌점 3점에 벌금 3백65달러가 부과됩니다. 


    또 자전거를 지나면서 1미터 거리를 유지하지 않으면 지금까지는 벌금이 없었지만 이제는 벌점 2점에 벌금 1백10달러가 부과되고 위반 지역이 커뮤니티 안전 지역일 경우에는 벌금이 1백80달러로 오르게됩니다. 


    운전자 뿐만 아니라 사이클리스트들도 안전 수식을 준수해야 하는데 빨간신호등을 무시하다 적발되면 벌금 1백10달러를 내야하며, 지금까지는 20달러였습니다. 


    이외에도 사고 현장의 견인차가 이동할 경우 구급차등과 마찬가지로 속도를 줄이고 비켜줘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벌금 4백90달러가 부과됩니다. 


    온주 당국에 따르면 운전자가 휴대폰을 사용하다 사고를 낼 확율이 그렇지 않은 운전자보다 4배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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