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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8.25 10: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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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보건당국이 이콜라이 대장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당국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에서 8월 8일사이 온타리오주를 포함해 전국의 4개 주에서 24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온주에서 7명, 퀘백에서 14명, 알버타 1명, 노바스코샤주 2명으로 감염자 10명 중 7명이 20대 중반의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콜라이 대장균에 감염되면 위경련과 피 묻은 설사, 구토와 미열, 탈수증상이 나타나고, 감염자 대다수는 완쾌되지만 신장이 손상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이에 당국이 감염 경로등을 추적하는 가운데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특히 임산부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당국은 육류와 어폐류는 적정 온도에 보관하고 반드시 익혀 먹으며, 과일과 야채는 적정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은 물론 먹기 전 깨끗이 세척할 것을 권장했습니다.이외에도 냉장고와 식기는 청결을 유지하고 요리하기 전과 후 반드시 손을 씻으며, 식품을 구매할 때는 유효기간을 확인하는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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