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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조성훈 주의원..핀치 북부 지하철, 401 진입로 건설 등
  • News
    2019.11.12 11:50:08


  • 지난주 온타리오주 정부가 연례 가을 경제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초선 의원으로 한창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조성훈 주의원을 만났습니다.  

    조 의원은 재정위원회 보좌를 거쳐 현재 재무부의 로드 필립스 장관을 보좌하는 주의원으로, 차관보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쉐퍼드 주의원 사무실에서 만난 조 의원은 제일 먼저 온타리오 라인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조성훈 주의원 / 온타리오주 
    영 스트릿 북부 노선은 핀치에서 리치몬드 힐의 7번 고속도로까지 이어지고, 쉐퍼드 연장선은 스카보로 방면으로 정거장 세 곳이 신설됩니다. 핀치에서 시작하는 (노스 노선은) 아직 정확한 정거장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컴머와 스틸스, 이외 정거장들이 이어져 7번 고속도로까지 올라갑니다.   

    에글링턴과 같은 실수는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전 세계적으로 이용되는 (지하철) 최신 기술을 도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산이 확정된 만큼 에글링턴 프로젝트처럼 중단했다 다시 제개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핀치 북부 노선은 현재 마지막 단계로,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이르면 내년쯤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 의원은 전했습니다. 

    재정부 일도 중요한데 윌로우데일 지역 주민을 위한 임무도 게을리 할 수 없는 만큼 조 의원은 앞서 약속한 교통 문제와 학급 문제 해결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401 고속도로에 진입로를 건설하는 것이 저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교통과 401 진입로, 과밀 학급이 (과제인데), 윌로우데일 지역에 학교가 더 필요하다는 내용을 교육부에 전해 이미 장관도 알고 있으며, (앞으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싸워 나가겠습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앞으로도 한인 사회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윌로우데일 지하철 라인은 특히나 우리 한인들이 많이 사는 윌로우데일 지역에는 너무나 좋은 소식이며, 저 스탠 조는 윌로우데일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하여 지역 주의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퀸스파크 주의사당에서, 금요일 하루 윌로우데일을 찾을 만큼 바쁜 의정 활동 탓에 한인 행사에 자주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조 의원은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앞서 지난 8월 한인 정치인으로 한국을 다녀 온 조의원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정치인들을 만난 뒤 한인이라는 것이 더 자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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