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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넬리 신 선거구 신민당 요청에 재검표..당락 바뀔 가능성 희박
  • News
    2019.10.30 10:05:04


  • 한인 최초의 연방하원의원 당선자를 배출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포트 무디-코퀴틀람에서 재검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가 최종 집계한 결과 넬리 신 당선자와 2위인 신민당 후보의 표 차이는 153표입니다. 


    앞서 개표 당일 333표에서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당일 득표에 반영되지 않았던 현장 등록 1천74표가 최종 집계에 추가됐는데 여기서 신 후보가 267표, 신민당 후보가 447표 늘며 표 차이가 줄었습니다.   


    연방선거법에 따르면 자동 재검표를 하려면 55표 차이여야 하는데 153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득표로 이 조건에는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민당 후보측은 투표 결과가 정확지 않을 수 있고, 무효표도 500여 표에 달한다며 재검표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법원이 어제 오후 이를 수용함에 따라 선관위가 오는 11월 초쯤 재검표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선거 관계자들은 재검표를 하더라고 당락이 바뀔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 후보측은 재검표와 관계 없이 연방하원의원으로서 일정대로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신 후보는 다음달 5일 온타리오주 오타와로 입성하고 보좌관 2명도 뽑을 예정입니다. 


    포트무디-코퀴틀람 지역은 총 유권자 82천48명 가운데 이번 선거에 54,519 명이 투표했습니다.   


    이밖에 퀘백주 몬트리얼과 퀘백 시 2곳에서도 재검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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