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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밴쿠버 주택 시장 원상 회복..CMHC 주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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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08:44:18


  • 토론토와 밴쿠버의 주택 시장이 내년부터 다시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 공사, CMHC가 어제 발표한 2020 주택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2년 간 기존 주택 거래와 주택 가격이 원래대로 회복될 전망입니다. 

    캐나다 주택 시장은 2017년 정점을 찍은 뒤 조정 국면으로 들어가 신규 건설은 물론 거래와 가격 모두 하락하며 침체됐습니다.  

    하지만 2020년과 2021년엔 신축 주택 수가 안정세를 되찾고, 인구가 늘며 소득이 증가해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된다고 공사는 예측했습니다. 

    공사는 오는 2021년이 되면 캐나다 인구가 올해보다 71만 여명이 더 증가한 3천830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지역별 전망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토론토는 올해 평균 주택 거래 가격이 $740,600에서 $854,600를 기록하고 내년엔 $765,300에서 $898,400로 5% 오르고, 2021년엔 최고 $949,400로 올해 보다 10.5%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토론토는 2017년 평균거래 가격이 4월 $918,138에서 석달만에 무려 19%가 급락했고, 거래량도 절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는 올 3분기에도 전년보다 5.2% 떨어졌지만 올들어 최고 $928,000까지, 내년엔 최고 $983,000, 2021년에는 1백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70만 달러 이하인 타운하우스와 콘도 거래가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공사는 온주와 퀘백, BC주가 부동산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공사는 하지만 글로벌 무역 긴장과 높은 가계 부채가 여전히 경제와 주택시장 안정에 위협 적인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금리 인상과 실업률 상승도 경제와 주택 거래 활동에도 압박을 가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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