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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총선 한인 후보 6명 일주일 마지막 총력..이민숙 후보 당선 예측
  • News
    2019.10.15 08:08:46


  • 연방총선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이 선전하며 최초의 한인 연방 하원 의원 탄생에 대한 기대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인구 통계와 각종 여론 조사를 기반으로 선거를 예측한 338캐나다 닷 컴 사이트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토론토-댄포스의 이민숙 연방신민당 후보는 자유당 후보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5일 이후 한때 10% 포인트까지 뒤지던 이 후보는 10월 들어 격차를 좁혀오다 지난 토요일 줄리 다부르신 자유당 후보를 제친데 이어 14일에는 지지율 38%로 4% 포인트 앞섰습니다. 


    오차 범위 내 접전이긴 하지만 고 잭 레이튼 당수의 선거구로 신민당 강세 지역이라 당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자그밋 싱 연방신민당 대표는 이민숙 후보 선거구에서 주류 기자들을 만나 신민당 정책을 홍보하고, 이 후보에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포트무디-코퀴틀람에 출마한 넬리 신 보수당 후보는 신민당 후보와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 36%까지 오르며 선두를 달리다 하락세를 보이던 신 후보는 10월 들어 신민당 후보와 엎치락 뒤치락하다 지난 일요일 선두 자리를 내주며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4일까지 신민당 후보가 32.5%로 1위, 신 후보가 30%로 근소한 차이로 2위, 자유당 후보가 25.8%로 그 뒤를 바짝 쫒고 있습니다.  


    한인 유권자가 가장 많은 윌로우데일에 출마한 이기석 연방보수당 후보는 알리 애사시 연방자유당 후보와의 격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35.6%를 찍은 이후 35%대를 넘어서지 못하는 가운데 어제까지 지지율이 34.2%에 그쳐 자유당 애사시 후보의 46.3%에 뒤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윌로우데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외에 연아 마틴 의원이 거주하는 버나비 사우스 지역에 출마한 제이 신 후보의 지지율은 24.7%로 신민당과 자유당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10월 6일 자그밋 싱 신민당 대표에 1.9% 포인트까지 격차를 좁혔으나 이후 신민당 지지율이 크게 오르며 어제는 24.7%로 39.5%인 신민당과 25.2%인 자유당에 이어 3위로 밀려났습니다. 


    이밖에 비치스-이스트욕 메이 제이 남 신민당 후보와 스파다이나-포트욕의 윤다영 후보가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남 후보의 지지율은 30.7%, 윤 후보의 지지율은 28.1%입니다.    


    사전 투표와 오늘 특별 상시 투표가 마감됨에 따라 연방총선에 참여하지 않은 한인 유권자는 오는 10월 21일 (광역토론토의 경우) 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밤 9시30분까지 진행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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