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한인요양원 설명회 8월 14일..기부금 100% 반환
  • News
    2019.07.22 12:44:40


  • 무궁화 한인요양원 인수추진위원회가 다음달 8월 14일 저녁 7시부터 토론토한인회관에서 기부금 환불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그 동안의 경과를 보고하고, 기부 총액과 신탁계좌 현황에 이어 기부금 환불 절차와 비용 등이 포함된 결산 보고로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인추위는 설명회에 앞서 다음달 초쯤(설명회 개최 1~2주전) 결산 보고서를 미리 공개할 방침입니다. 

    인추위는 최근 '기부금에서 비용을 공제한다'거나 '일부는 환불이 안 된다' 등 추측성 유언비어가 돌고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기부금 전액이 신탁 계좌에 안전하게 예치돼 있기 때문에 "Korean Nursing Home Fund"로 도네이션한 기부자는 본인이 원할 경우 전액 돌려 받을 수 있다고 인수위는 밝혔습니다. 

    물론 그 동안 입찰 준비에 비용이 들었지만 이는 기금에서 발생한 이자와 입찰 경비 명목의 기부금으로 정산이 가능하다며 기부금 환불은 100% 가능하다고 인추위는 덧붙였습니다. 

    기부금을 환불 받으려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설명회 당일 작성하거나 설명회가 끝난 뒤 교회와 은행, 식품점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내면 됩니다. 

    인추위는 비록 요양원인수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기금 모금 역사에 오점이 생기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동안 재정과 입찰 실패, 결산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던 분들은 추진위 개인에게 항의하지 말고 설명회에 참석해 직접 문의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어 최근 한 언론의 보도내용을 지적하며 불필요한 내용과 추측성 의혹 보도로 공연히 동포사회의 분열을 조장하고, 소중한 시간과 노력으로 봉사 해 온 추진위원들에게 상처를 주지 말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앞서 지난해 5월 31일 인추위가 공개한 모금액 관리 상황에 따르면 KEB 하나은행에 $1,689,921, 신한은행에 $1,085,488가, 또 별도의 TD 은행 계좌에 성금 $179,668가 모였습니다. 

    그 당시 은행 이자가 1만6천여 달러, 약정액은 70만 여 달러였습니다.  

    당시 인추위가 공개한 비용은 요양원 컨설턴트 고용에 5천 달러, 아리랑시니어센터 2년 치 재정 감사에 1만 여 달러가 사용됐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45983
번호
제목
1016 2019.07.19
1015 2019.07.18
1014 2019.07.17
1013 2019.07.16
1012 2019.07.15
1011 2019.07.12
1010 2019.07.11
1009 2019.07.10
1008 2019.07.09
1007 2019.07.08
1006 2019.07.05
1005 2019.07.04
1004 2019.07.03
1003 2019.07.02
1002 2019.06.28
1001 2019.06.27
1000 2019.06.26
999 2019.06.25
998 2019.06.24
997 2019.06.21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