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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6.27 13: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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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데이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여행을 준비하는 운전자라면 차량이 안전한지 점검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최근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타이어와 휠이 빠지는 사고가 잇따르며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피해 운전자들은 난데 없이 날아 온 바퀴에 속수무책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때문에 평소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같은 사고가 종종 정비 불량이 원인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전문가는 바퀴를 교체한 뒤 타이어가 차량 축에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아 탈착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본인이 직접 타이어를 교체한 경우라면 더욱 점검이 필요합니다.저속인 상황에서 클릭킹이나 넉킹 등의 이상한 소리가 나면 의심을 하고 바로 전문가에게 확인할 것을 조언했습니다.전문가는 휠 러그 너트가 더 이상 돌아가지 않을 때까지 꽉 조였는지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이밖에도 바퀴 축과 고정 장치가 부식되거나 낡아서 빠질 수도 있습니다.또 때로는 누군가 악의적인 의도를 갖고 고정 장치를 풀어놓을 수도 있다고 당국은 우려했습니다.당국은 타이어가 도로 위의 흉기로 변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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