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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21 11: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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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국가 평판도 순위에서 캐나다가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이로써 캐나다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4차례 1위에 선정됐습니다.세계국가평판연구기관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캐나다는 친절하고 따뜻한 나라로 인식되고 있으며, 지난해 스위스에 이은 2위에서 1위를 재탈환했습니다.캐나다에 이어 노르웨이와 스웨덴, 스위스가 2위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이외에도 호주 5위, 뉴질랜드 7위, 일본과 싱가폴이 각각 16위와 2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이번 조사는 G8국가에서 국민 4만8천여명, 그외 국가들에서 3만여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과 안전, 여행, 취업, 환경등 모든 요소들을 포함해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습니다.그 결과 한국은 36위로 55개국 중에서 3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미국이 22위를 기록했습니다.여기까지가 전 세계 국민들이 선정한 평판이라면 자국민이 생각하는 모국에 대한 평판 순위에서는 호주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이어 캐나다 2위, 러시아가 3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이 6위, 한국도 1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이밖에 연구기관은 국가 평판 순위가 행복 지수 순위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또한 여행객들이 국가 평판이 좋은 나라를 선호해 관광 수입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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