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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5.23 08: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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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득실거리는 쥐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다운타운의 한 골목길을 활보하는 쥐떼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주 금요일 배더스트역 바로 옆에 있는 골목길에서 찍혔습니다.
이 게시물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져 시민들을 경악케 했습니다.영상을 보면 크고 작은 쥐 여러마리가 골목을 가로 질러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몇블럭 지나면 크리스티 한인타운이 위치해 있습니다.
수주 전에 찍은 또 다른 영상을 보면 쓰레기 통 안에서도 여러마리의 쥐가 우글거립니다.앞서 지난달에는 다운타운 동부 비치-이스트 욕 지역 주택에서 건강한 남성 팔뚝만한 대형 쥐가 잡히기도 했습니다.
이 곳에서만 지난 10년 동안 450건이 접수됐고, 노스욕도 200여 건에 달했습니다.또 지난 한해동안에만 토론토 전역에서 924건이 접수됐는데 이는 2012년 472건에 비해 무려 두배나 급증한 수준입니다.
이처럼 토론토 곳곳에서 쥐떼가 득실대자 시 당국이 문제점을 파악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시는 우선 배더스트 역 골목에 담당자를 보내 조사하고, 주변 식당 4곳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 했습니다.
또한 다른 도심에서 쥐떼를 어떻게 퇴지하는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밴쿠버 쥐 프로젝트 관계자는 쥐 퇴치법 도입도 중요하지만 쥐 문제의 근본 원인과 습성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최우선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 전문가들은 쥐가 접근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방어할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통은 반드시 뚜껑을 덮고, 과일이나 길게 자란 수풀, 나뭇잎 등 집 주변과 주변 도로를 깨끗이 치울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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