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토론토 시 온주 정부와 '기싸움'..예산 삭감 반대 서명 운동
  • News
    2019.05.22 12:54:09
  • 온타리오주 정부와 토론토 시의 팽팽한 기싸움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명.jpg


    오늘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주 정부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 ‘Stop the Cut’ 시민 참여 운동을 런칭했습니다. 

    토리 시장은 이번 서명 운동에 적극 참여해 우리의 의지를 주정부에 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토론토 시에 지원하는 주정부 예산 중 올해에만 대략 1억7천700만 달러가 삭감된다고 추산했습니다.   

    이로 인해 학생 예방 접종과 아침 급식, 보조 보육 공간 등 주요 서비스를 없애야 할 뿐 아니라 세금 인상도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때문에 토론토 시민들은 주 정부가 예산 삭감을 다시 검토할 수 있도록 서명 운동에 적극 참여해 뜻을 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명 운동을 통해 토론토 지역구 온주 의원들이 예산 삭감 반대에 동참하도록 이끌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온주 정부는 그 동안 토론토 시 예산이 너무 방만하게 운영됐다며 먼저 효율적으로 예산을 줄여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온주 정부는 토론토와 주요 지차제, 그리고 각 지역 교육청의 경비 절감을 위해 주정부가 730만 달러를 들여 전문가를 파견해 주겠다고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토리 시장은 이미 경비를 줄이고 있는데 추가로 돈을 들여 감사를 진행하는 것은 시간과 돈 낭비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오타와 시장은 주정부 적자 예산을 줄이기 위해 오타와 시민들의 세금을 이용해서는 안된다며 공정하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온주 정부는 AI 리서치 기관 지원도 2천500만 달러를 삭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43498
번호
제목
1029 2019.08.08
1028 2019.08.07
1027 2019.08.06
1026 2019.08.02
1025 2019.08.01
1024 2019.07.31
1023 2019.07.30
1022 2019.07.29
1021 2019.07.26
1020 2019.07.25
1019 2019.07.24
1018 2019.07.23
1017 2019.07.22
1016 2019.07.19
1015 2019.07.18
1014 2019.07.17
1013 2019.07.16
1012 2019.07.15
1011 2019.07.12
1010 2019.07.11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