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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경기 마이너스 역성장 악화..1분기 성장율 내려갈 듯
  • News
    2019.04.30 07:52:26
  • 캐나다 국내 경제가 악화됐습니다.  


    전문가들은 1월과 비슷한 성장율을 예상했는데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월의 국내총생산 GDP는 성장율이 감소한데서 그치지 않고 마이너스 0.1%나 하락했습니다. 


    앞서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깜짝 호조세를 보인 1월과 정반대의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성장율을 0.8%에서 0.3% 로 내린 연방중앙은행은 또 다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기준 금리를 동결 이후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2020년까지 중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일부 소수 의견으로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오늘 보고서에서 2월에는 오일과 가스 분야가 여섯달 연속 하락했고, 운송과 창고업도 2011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 


    추운 날씨 덕분에 난방 등 유틸리티는 성장했지만 반대로 날씨 탓에 제조업과 금융 분야 등은 경제 활동이 부진했습니다.  

    지난 2월 전국의 평균 기온은 예년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특히 서부 지역이 추웠습니다. 

    알버타주는 12.6도나 낮았고, 브리티시컬럼비아도 6도, 온타리오주는 1.8도가 낮았습니다. 

    한편, 오늘 캐나다 달러 루니는 미화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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