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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로 몸살 앓는 캐나다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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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9 11:20:59
  • 캐나다 동부 지역이 극심한 홍수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강 주변 가티노 지역은 도로와 다리가 물에 잠기고 주택들이 침수됐습니다. 



    이곳은 내일이나 수요일까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알려져 더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비상 사태를 발표한 휴양지 브레이스브리지와 무스코카, 헌츠빌에서는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데 문제는 이번 주말 또 다시 비 예보가 있어 당국과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퀘백주 몬트리얼 서쪽 외곽 지역은 마을의 30%가 물에 잠겼습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을 준비하던 중 사이렌이 울리며 주민 6천여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퀘백주는 오늘 오전까지 주택 5천500여 채가 물에 잠겼으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피신한 주민들까지 합치면 이보다 2천여 채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브런스윅주도 홍수에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이곳은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홍수 피해 지역에는 군대가 투입되고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모래주머니 쌓기와 구조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이처럼 캐나다 동부 지역이 홍수에 몸살을 앓는데 반해 알버타주에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AB주 남부 지역에는 지난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까지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폭설에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잇따랐고 일부 고속도로가 통제됐으며, 여객기 운항도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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