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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13 10: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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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 오해에 대한 지적이 나왔습니다.전문가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정보들이 오히려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올바른 정보를 알고 사용할 것을 조언했습니다.가장 먼저 태닝에 대한 오해인데 햇볕에 태우거나 인위적으로 태닝을 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 DNA를 손상시키고 피부 재생을 불가능하게 만든다며 가급적 하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또 일반적으로 나가기 20분 전에 자외선자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들 하는데 요즘 대부분의 제품은 효능이 좋아져 바르자마자 효과가 나타난다며 20분을 지키기 보다 외출하기 전 꼭 바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그러면서 화창한 날은 물론 구름이 낀 날에도 여름철이면 우리가 매일 양치질 하듯 썬크림 사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바를 때는 얼굴 뿐 아니라 목과 귀를 바르고 수영장등을 갈때는 워터프루프 제품을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이외에도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는 그늘에 머물고, 썬글라스와 모자등을 이용하며, 자외선 차단제는 UVA와 UVB 모두 갖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또한 활동 시간에 따라 자외선 차단 지수가 다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한편, 토론토대학 연구진은 자외선 차단제는 유통기한이 1년이 지난 제품은 효능이 떨어진다며 사용하지 말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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