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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수팀' 토론토한인회장단 당선..'참신한 경륜'이 한인회 이끈다 각오
  • News
    2019.03.25 09:52:50


  • (현장음) 이우훈 선거관리위원장  
    기호 1번 이진수팀이 당선됐음을 확인합니다.

    개표 결과가 나오자 이진수팀은 양손을 치켜 들고 승리를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이진수 / 제36대 한인회장 당선자 
    이번에 한인회에 다시 입성하도록 도와주시고 선출해주신데 대해서 몹시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3선 성공에 대한 남다른 감회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진수 
    캐나다 또는 토론토 사회에서의 처음있는 역사적인 장이라고 생각을 해서 앞으로 세번을 하고 있는 회장이 한번, 두번 하는 회장보다 힘든 회장이 되지 않고 아주 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을 할 것이고..

    부회장 당선자들도 앞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며 지켜봐 주고 격려해 주기를 부탁했습니다.  

    (인터뷰) 이수잔 / 부회장 당선자
    지금은 사실 조금 어떨떨하고요. 제가 이제부터 할 수 있는 일은 정말 그 동안의 동포사회에서 바라고 바라셨던 차세대를 위한 한인회의 화합적인 그런 모습들을 보여줘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하고요.

    (인터뷰) 김영환 / 부회장 당선자
    동포 여러분, 저희들 이번 36대 회장단의 출마를 축하해주시고 또 저희들이 열심히 한인회를 위해서 봉사할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성원을 많이 부탁드리고 저희들 열심히 할테니까 저희들 지켜봐주십시오.

    이날 김근래 후보팀은 개표장에 나오지 않았으며, 결과 발표 후 최종호 김근래팀의 사무장이 이 당선자를 만나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최종호 사무장 / 김근래팀 사무장
    새로 회장에 당선됨을 축하드리며, 아울러 12만 동포분들을 전체 화합하는 자세로 초심의 길을 걷기를 바랍니다.

    참신한 경륜이 한인회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한 이 당선자는 앞으로 있을 큰 변화에 대한 계획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진수 
    (액티비티) 골프대회 라던가 이런 이벤트성인 활동에서 좀 더 토론토와 캐나다에 어울리는 한인들의 대표적인 활동이 될 수 있는 그런 이벤트와 조인을 해보자는게..

    또 활성화 할만한 문화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차세대에게 한인회관을 개방하는 아이디어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이진수 
    한인회를 좀 더 토요일, 일요일도 개방을 해서 그들(차세대들)의 놀이터가 된다던지, 운동장이 된다던지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팀을 구성해보자 하는게 큰 변 화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할일이 많다고 전한 이진수팀은 곧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향후 계획을 구체화 할 방침입니다. 

    지난 토요일 선거에서 이진수팀은 총 유권자 1,140명 중 739표를 득표해 396표를 얻은 김근래 팀을 343표차로 제치고 한인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온타리오주 제36대 토론토한인회장 선거 투표율은 68.63%입니다. 

    한편, 제36대 한인회장단은 다음달 25일 오전 11시에 있을 55차 정기총회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2년 동안 한인회를 이끌어 가게 됩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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