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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등 캐나다 동부 오늘도 '혹한' 이어져..온주 북부 영하 50도 '뚝'
  • News
    2019.01.21 07:57:57
  •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도 매서운 혹한이 캐나다 동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퀘백주 북부와 온타리오주 북부 지역은 혹한에 더해 매서운 찬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가 최저 영하 50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광역토론토 기온이 영하 20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30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조금 올랐지만 체감 온도는 여전히 영하 20도로 매우 추웠습니다. 


    혹한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자 오전에 물러가면서 한낮 기온이 영하 4도, 수요일에는 영상 3도까지 오르겠다고 환경성은 예보했습니다. 



    극한의 날씨에 오늘 토론토와 북부 지역의 일부 교육청은 학생들이 밖에서 버스를 기다리지 않도록 스쿨 버스 운행을 취소했습니다. 


    토론토는 지하철과 버스, 스트릿카, 열차 등이 지연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광역토론토에 눈이 내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350여 건의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했습니다. 


    또 오타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뉴펀드랜드주 세인트 존스 일부 지역에는 주말새 내린 눈과 얼음비가 강물 넘치듯 흘러 도로들이 침수됐습니다.   



    뉴브런스윅주는 오늘 모든 학교와 대다수 대학들이 휴교하고, 공공 건물들도 대부분이 문을 닫았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은 강추위에 철저히 대비하고 어린이와 고령자, 질환자들은 외출 하지 말 것을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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