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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주택 시장 크게 둔화..토론토 16%, 밴쿠버 31% 하락
  • News
    2019.01.04 07:37:55
  • 지난해 전국의 주택 거래가 크게 둔화됐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 TREB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한해 주택 거래량은 총 77,426채로, 2017년 동기간 대비 16.1% 감소했습니다. 


    다른 주택에 비해 단독주택 거래가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주택 가격은 지역과 주택에 따라 다르지만 전체 평균 거래 집 값은 $787,300로 가격도 일년 전 보다 4.3% 떨어졌습니다. 


    단독주택 (-8.1%)과 반단독 (-0.3%), 타운하우스 (-0.9%) 모두 가격이 떨어진 가운데 콘도가 유일하게 올라 매매 가격이 7.8%나 상승했습니다. 




    광역밴쿠버 주택 시장은 토론토보다 상황이 더 안 좋습니다.  


    밴쿠버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해 주택 거래량은 총 24,619채로, 전년 보다 무려 31.6%나 급감했습니다.  


    2000년 이후 20여 년 만에 주택 거래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모든 주택의 평균 거래 가격은 $1,032,000로 일년 전 보다 2.7% 낮아졌습니다.   


    단독주택 가격이 7.8% 낮아진데 반해 콘도-아파트와 타운하우스는 각각 0.6%와 1.3%씩 올랐지만 6월 이후 하반기에는 콘도와 타운하우스도 가격이 낮아졌습니다. 


    이같은 부동산 둔화는 연방, 각주 정부의 부동산 규제들과 기준 금리 인상, 외국인 구매자 감소가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풀이했습니다. 


    이밖에 12월 주택 거래 집계를 보면 광역토론토의 거래량은 22.5% 줄었지만 평균 거래 가격은 $750,180로 2.1% 올랐습니다. 


    지난달엔 반단독(-28.8%)과 타운하우스(-28.1%), 콘도(-23.4%) 거래가 급감했습니다. 


    밴쿠버는 거래량이 일년 전 대비 절반이 뚝 끊기고 한달전에 비해서도 33%나 감소했습니다. 


    단독(-43.6%)과 타운하우스(-49.1%), 콘도-아파트(-34%) 거래 모두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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