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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 연휴 전국서 총격..GTA, 노스욕, 밴쿠버 등
  • News
    2018.12.27 07:34:18
  • 오늘 아침 온타리오주 노스욕 서쪽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도 전국이 총격으로 물들었습니다.   

    지난 24일 밤 9시30분 온주 리치몬드힐 베이뷰 애비뉴와 올드 콜로니 로드 인근 도로에서 33살 남성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이 소헤일 라피푸어 씨를 기다렸다 접근해 수차례 총을 쏜 것으로 보고 여러명이 탄 짙은색 용의차량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노스밴쿠버에서 25살 남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날 밤 8시 10분경 세이린 크레센트 600블럭에 있는 럭셔리 고층 콘도에서 25살의 록 하비브 주마아 씨가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숨진 주마아 씨가 전과는 없지만 경찰에 알려진 인물인데다 이들의 목표였던 것으로 알려져 일년 전 이 건물에서 발생한 갱단 살인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추적 중인 가운데 사건 현장에서 두번째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언급을 확인해 주지 않았습니다. 


    이외에도 24일 새벽 4시께는 노스욕의 영과 401 고속도로 남쪽 어퍼 캐나다 드라이브 주택가에서 25살 남성이 수차례 총에 맞았습니다. 

    이후 근처 주택으로 가 도움을 요청했으며, 경찰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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