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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0.22 08: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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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열린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지자체 선거에서 한인 박가영 교육 위원이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습니다.코퀴틀람의 스티브 김 후보는 시의원 8명을 뽑는 선거에서 8위에 올랐습니다.지난 토요일 진행된 지자체 개표 결과 박 위원은 4,398표로 두 명을 뽑는 포드 무디 선거구 교육 위원 중 1등으로 당선 됐습니다.김 후보는 이날 8,516표로 8위에 올라 당선됐습니다.다만 9위와 9표란 근소한 차이로 당선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재검을 진행하고 있어 잠정 당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김 후보의 최종 당선 여부는 일주일 후에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 후보는 앞서 지난 2013년 주의원 선거에서 초동 집계 결과가 뒤집히며 석패한 바 있습니다.이밖에 헬렌 장 버나비 시장 후보는 4.42% 득표에 그쳐 낙선 했고, 코퀴틀람 시의원에 도전한 이제우 후보는 6,793표로 19명 중 12위에 머물며 낙선했습니다.BC주 지자체 선거에 이어 오늘은 온타리오주에서 결전의 날이 진행됐습니다.온주에서는 윌로우데일 지역에 한인 조성용, 박건원, 알버트 김, 박정진 후보 4명이, 마캄에서 강한자 후보가 출마했고, 오로라에서는 현역 시의원인 헤럴드 김 의원이 재선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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