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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평양회담 한인사회 기대감 커..북한의 긍적적인 뉴스 가장 많이 접해
  • News
    2018.09.19 13:53:44
  • 전 세계가 주목한 남북 평양 회담에 한인 사회도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연수 회장은 김대중 대통령부터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진 만남에서 구축된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서 상호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플랫폼을 구축한데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진수 전 토론토한인회장은 평양의 환영이 아직 부자연스러워 보이기는 했으나 진심으로 변해 간다는 희망으로 보고 싶다며 현실과 미래를 위해 정부가 진지하게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9.19 평양공동선언과 관련해 김 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는데 대한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전 정상회담 공동선언 보다 구체적으로 기술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이 전 회장은 이번 선언이 공통된 교감이라며 다만 정권적 정책이 아니라 진정한 한반도의 미래와 번영을 위해 보다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번 평양 회담에서 굵직한 내용들이 발표되자 한인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50대 조 모씨는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에 믿기지 않는다며 정말 금방이라도 통일이 될 것 같다고 벅차했습니다. 


    또 다른 20대 대학생은 태어난 이래로 북한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를 가장 많이 접한 한 해라며 앞으로도 남북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편에서 북한의 평화 의지에 의구심을 드러내며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으나 대다수는 남북 관계 진전을 향한 희망과 염원을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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