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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수 수질검사 분석성분 도시마다 달라..연방 75개 권고 오타와 한곳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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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10:09:41
  • 전국의 주요 도심들이 연방보건성이 권고한 수질검사 기준을 따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에 따르면 연방보건성은 수돗물 수질검사에서 75개 유해성분을 검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국 18개 도시 중에서 이를 지키는 지역은 온타리오주 오타와 단 한곳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각 지역 특성에 따라 검사 규정을 다르게 적용하는데 문제는 기후나 환경이 변하면서 수질이 변할 수 있는데 이를 간과하고 진행할 경우 자칫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전문가는 지적했습니다. 

    지역별로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는 75개 중에서 4개를 뺀 71개 성분에 대해 검사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제외된 제초제 성분 검사는 향후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전했지만 나머지는 수돗물 처리 공정에서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며 검사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디트로이트 강에서 식수를 해결하는 온주의 윈저는 16개 성분을 검사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이외에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광역밴쿠버는 75개 중 3개 성분을 제외시켰는데 시 관계자는 3개 성분 모두 정기적인 검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알버타주 캘거리와 에드먼튼이 75개 중 1개를 뺀 74개를 검사하고 퀘백주 몬트리얼도 2개를 제외한 모든 성분을 검사했습니다.  

    그러나 리자이나 23개, 프레데릭턴과 세인트 존스는 절반 이상을 검사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미국의 경우 정부가 권고한 성분을 제외시킬 경우 지역 당국이 이에 합당한 자료등을 제출해야한다며 이와 유사한 규제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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