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ON주, 조성훈 주의원 사은행사 성료..한인 2세로써 자랑스럽다 전해
  • 송승민기자
    2018.07.31 09:01:37


  • 최초의 한인 2세 주의원으로 퀸즈 파크에 입성한 조성훈 의원이 한인 사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조성훈 주의원 / 온타리오주 윌로우데일 지역
    여러분 덕분에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제 약속은 언제나 한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한인 동포들 덕분에 당선됐다고 거듭 강조한 조 의원은 한인 2세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조성훈 주의원
    한국계 캐나다인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요. 책임감이 많아요. 더 큰일을 하고 싶고 너무 열심히 일 하고 싶어요.

    지난 금요일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열린 사은행사에는 한인과 비한인 350여명이 참석해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참석자 한 분 한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조 의원은 이들이 전하는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경청해 이날의 의미를 더 했습니다.  

    미래 정치인을 꿈꾸는 토론토 대학의 정민기 학생은 조 의원을 찾아 조언을 구하며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정민기 / 토론토대학 4학년
    한인으로서는 첫 온타리오주 의회에 의원이 되셨는데,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그래서 젊은 세대의 한인 리더들에게는 많은 응원이 되고 우러러볼 수 있는 롤모델이 되 주셔서 좋은 것 같습니다.  

    선거 기간 내내 조 의원 당선을 위해 특히 힘써 준 조병역 후원회장은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조병역 후원회장 / 조성훈 후원회
    스탠조는 앞으로 열심히 우리 동포들 생각하고, 온타리오 주민 생활을 더욱 풍족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정치가가 되기를.. 

    이날 행사에서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이기석 한인회장 등이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기쁜 자리인 만큼 태권도 시범과 바이올린 피아노의 협연 그리고 유양일, 정시스터즈의 축하 무대도 올려졌습니다.

    주의원이 된 후 피곤할 때도 많지만 시간을 허투루 쓰고 싶지 않다는 조의원은 캐나다 한인 정치에 큰 획을 써내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얼TV 뉴스 송승민입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35171
번호
제목
1736 2022.06.07
1735 2022.06.06
1734 2022.06.03
1733 2022.06.02
1732 2022.06.01
1731 2022.05.31
1730 2022.05.30
1729 2022.05.27
1728 2022.05.26
1727 2022.05.25
1726 2022.05.24
1725 2022.05.20
1724 2022.05.19
1723 2022.05.18
1722 2022.05.17
1721 2022.05.16
1720 2022.05.13
1719 2022.05.12
1718 2022.05.11
1717 2022.05.10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