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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준 장관 사은행사 500여 명 성료..한국인 힘 모으면 기적도 만들어
  • News
    2018.07.13 11:50:18


  • 조성준 노인 및 장애인 복지 장관은 한국인들이 힘을 모으면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어제 온타리오주 스카보로컨벤션 센터에서 사은행사를 개최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현장음) 조성준 / 노인 및 장애인 복지 장관

    저를 지난 30년 이상 계속해서 봉사해주신 우리 토론토 동포들의 빅토리고 감사 파티입니다. 


    10선과 한인 최초의 내각 입각은 한인 동포들의 단결된 힘이라고 조 장관은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조성준

    실제로 우리 이민 사회에 큰 새로운 역사를 썼는데 이것은 토론토 뿐만이 아니고 해외에 있는 모든 우리 한인 동포들이 힘을 모으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우리가 증명한 겁니다. 

     

    그 동안 비밀에 부쳤던 건강 문제도 솔직히 언급했습니다. 


    (현장음) 조성준

    6월 7일 (선거를 치르고) 6월 10일 제가 스트록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ICU 케어에서 3일 있다가 경과가 좋아 일반 병동으로 옮겼다 닷새만에 퇴원하고..


    지금은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라고 밝힌 조 장관은 선거와 인생을 함께 해 온 부인 조순옥 씨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한인과 비한인 축하객 500여 명 이외에도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신맹호 대사가 영상을 통해 인사하고, 한상훈 후원회장과 이기석 한인 회장 등이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기쁜 자리인 만큼 한국 무용과 성악, 연주, 전통 무용 등의 축하 무대가 올려졌고, 사진 촬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긴 시간 치뤄진 행사에 조금 피곤한 기색을 보인 조 장관은 그러나 장관 이후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는 책임이 크지만 재미있다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차관, 차관보, 국장 매일같이 브리핑을 하는데 회의가 계속 있고, 공부를 많이 해야하고 그리고 책임이 엄청 크다고..파워도 있지만 책임도 크고, 배울게 너무 많고 재밌어요..


    여전히 배울게 많다는 조 장관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가족의 든든한 후원, 한인 동포 사회의 힘들이 모여 한인 이민 사회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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